남원원협 로컬푸드 직매장(월락동 소재)이 운영 3개월째 6억7천2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순항중이다.
지난 1월 21일 오픈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로컬푸드 매장뿐만 아니라 하나로마트, 제과점, 카페와 2층의 금융점포, 로컬푸드 소비자 체험장이 마련되어 금융, 쇼핑, 휴식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시간 절약과 편리성 때문에 소비자의 이용횟수가 높으며, 신선 농산물 1일 유통원칙, 직장인들을 위한 오후 10시 운영을 위해 350여명의 로컬푸드 참여 농가와 남원원협 로컬푸드 직원들의 꾸준한 마케팅 결과로 보인다.
또한, 8개월간의 임시매장 운영이 업무누수 방지와 로컬푸드 운영 체계 구축 등 로컬푸드 직매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는데 한 몫을 했다.
남원원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신선하고 저렴하여 소비자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하려는 농가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각종 로컬푸드 교육과 잔류농약검사 및 로컬푸드 자체 검수를 통해 품질을 인증 받아야 한다.
한편, 남원시는 로컬푸드 연중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금년에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소규모 비닐하우스(1,320㎡)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로컬푸드 참여 농가의 소득안정과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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