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농촌지도사업 결과 평가회
4월 8일 산뜻한 봄바람과 함께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교육생들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소리, 노랫소리로 가득하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생활자원분야 교육생들간의 유대감 강화 및 교육성과 발표를 위하여 마련한 평가회에서 그동안 바쁜 일정에도 열심히 활동한 교육생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상호간의 이해와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평가회에는 생활개선회원들로 구성된 복식공예반 회원들 작품전시 4종 48작품, 복식공예반 회원들의 남도민요 2곡, 쌀 소비촉진교육때 소개했던 단호박 타락죽, 밥 크로켓, 인절미피자 등 15종의 요리를 선보였으며 한명숙의원의 아낌없는 축하말씀도 이어졌다.
연구회 회원들은 평생을 바쁜 영농활동으로 특별한 취미생활 없이 지내다가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전문연구회 교육 참여로 삶의 의욕도 높아지고 활기찬 단체분위기가 형성되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를 전했으며 우리 쌀 소비촉진 교육생들은 그간 배운 교육내용을 한곳에서 보니 다시금 우리쌀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이찬수 소장 은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자아형성와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연구회 운영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복식공예반과 전통민요반의 재능기부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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