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5 22:48




조회 수 1257 추천 수 0 댓글 0

산불.jpg


최근 맑고 건조한 날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과 청명․한식이 이어져 산불발생 위험 지수가 매우 높아 산불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남원시는 4월 2일부터 10일까지 청명∙한식을 전후로 특별 산불비상근무를 시행하며 기간동안 산림 인접 논·밭두렁 등 소각행위 등에 대하여 기동단속 펼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산불 위험 시기에 산림 인접지역에 불을 피우다 기동 단속에 적발될 시 관계 법령에 따라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로 번진 경우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남원시는 9건의 산불 발생으로 0.59ha의 임야가 소실되었으며, 발화자에 대하여 산림보호법에 의거 입건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하였다.

 

정창호 산림과장은 산림은 후대에게 잠시 빌린 것으로 훼손하지 않고 후대에 물려줘야 하는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의무이며, 소실된 산림은 복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불법소각 행위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주의를 바란다고 전했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