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관계 공무원 14명, 조공대표와 지역농협 상무 등 8명, 시설원예현대화사업 추진 주체인 파프리카, 딸기, 메론, 오이, 화훼, 상추 등 생산자 대표 8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원예현대화사업의 그간 추진상황과 변경된 사업시행 지침 등에 대한 원예허브과장의 설명을 시작으로 시설원예현대화(품질개선)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격의없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설원예현대화(품질개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행정, 농협, 생산자단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한, 농정포럼에서는 재배기술 및 영농컨설팅 지원, 공선출하 활성화, 새로운 사업 발굴의 필요성, ICT 신기술 도입의 필요성, GAP 인증의 필요성, 노후 하우스 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시설원예현대화(품질개선)사업의 발전방안이 제시 되었다.
남원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제시된 발전방안을 적극 반영하여 원예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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