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허브산업에 대한 관심과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허브관련 교육이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단에서는 (사)허브협회와 연계해 지금까지 추진된 허브 관련 교육 중 중급과정을 이수한 교육 중 24명을 선발해 아로마테라피 전문가과정을 운영하고 3월29일 수료식을 가졌다.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단 교육관에서 진행한 전문가과정은 지난 1월 12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총 10강으로 홀리스틱테라피의 이해, 허브와 에센셜오일, 에센셜오일 성분 추출방법, 에센셜 오일 각론, 블랜딩, 아로마DIY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 되었다.
이날 교육 수료자에게는 (사)허브협회에서 수료증을 부여하고, 수료자 중 14명은 아로마테라피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여 더욱 전문적인 아로마테라피스트로 거듭날 것이다.
또한, 교육 수강자는 남원허브를 알리는 허브관련 축제 행사 프로그램 운영 및 허브산업 홍보․판매행사 운영자로 참여시켜 허브에 대한 애정과 지식을 남원시민 또는 관광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남원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단에서는 앞으로도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허브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남원시민이 허브 전도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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