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으로 전자상거래는 물론 다양한 농산물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인 정보화 기초반을 운영한다.

 

정보화 기초반은 6월∼12월까지(총15회) 둘째, 넷째 화요일 오전에 25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컴퓨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컴퓨터 기초활용분야와 블로그 개설 및 스마트폰 활용 등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SNS 기초분야를 교육한다.

　

컴퓨터기초활용부분은 컴퓨터 기초, 한글문서 작성, 인터넷 이용 등 컴퓨터에 관한 기본교육을, SNS 기초부문은 블로그 운영, 스마트폰 활용, 사진편집 등을 교육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보화 기초반은 농업인들의 전자상거래 밑바탕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도록 기획되었으며 추후 중급과정 또는 자율모임체를 결성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이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교육생은 5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