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허브식품융복합 6차산업을 테마로 관광상품개발 및 허브체험관광활성화를 통한 허브산업의 중심도시 『남원허브』를 알리기 위해 『작은 허브정원 만들기 경연대회』를 오는 5월11일과 5월12일에 개최한다고 밝히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남원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작은 허브정원 만들기 경연대회』는 광한루원 정문 맞은편 도로에 10개의 작은 허브정원으로 조성되며, 참가자별 면적은 9㎡(2.7평)이상으로 현장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참가자 신청 자격은 만19세(대학생 포함)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관련학과 졸업 및 자격증 소유자, 관련업체(단체) 운영자 등은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접수는 4월11일부터 4월15일까지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단(063-620-6923)에서 접수한다.
참가자는 접수된 서류평가를 통해서 10명(또는 팀)이 선발되며, 재료비 100만원이 행사종료 후 지원되고, 본선을 통해서 수상자 4명을 선발해 최고 1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작은 허브정원 만들기 경연대회』는 사랑, 꿈, 삶, 힐링, 치유 중 1개 단어 이상을 주제로 표현하고 꽃과 허브, 조형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작은 정원을 조성하면 된다.
조성된 작은 허브정원은 제86회 춘향제기간(5월13일~16일)에 전시되어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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