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전기획회의는 정책·산업·연구개발분과별로 남원시화장품산업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논문, 특허, 산업제품 분석을 통해 남원화장품산업 활성화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킥오프회의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분과별로 회의를 거쳐 4월 15일 결과물을 내놓을 예정이다.
남원시 화장품산업인프라 구축, 화장품산업 정책지원, 국내·외화장품기업 유치, 기업지원시스템 구축, 지리산허브 이용 기능성 소재화 및 사업화, 기업R&D사업화지원시스템 구축, 식품 및 비식품 사업화 지원 체계 확립 등에 대한 밑그림이 그려지게 되면 남원시와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는 이를 기반으로 남원허브와 화장품산업 기반조사를 실시하여 화장품산업 발전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노암산업단지 조성과 남원CGMP생산시설 완공, 글로벌코스메틱컨버전스센터 건립 국비지원 확정 등 계획대로 착실히 실현되고 있는 남원시의 화장품산업발전계획이 조금씩 산업계에 알려지면서 올 1분기부터 화장품기업들의 입주 문의와 협업네트워크 구성 제의가 늘고 있다고 남원시 관계자는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