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윤용한계장이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 학교에서 정책설명을 하고 있다.
남원시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 30명 대상으로 지난 3월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수도권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했다.
귀농귀촌학교는 남원시 귀농귀촌 정책설명과 이해경 남원귀농귀촌학교장의 나의 귀농귀촌계획서 강의와 함께 선도농가 탐방, 문화체험 등 현장탐방을 병행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지리산자락에 파프리카를 재배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가탐방으로 시작하여 고설 딸기재배 현장 등을 탐방하여 선배 귀농인들의 귀농사례를 들어보고 농촌생활과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남원시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삶터를 현장 방문하여 귀농 선배로부터 소규모삶터 조성부터 입주과정의 생생한 경험담 설명으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는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배 귀농인과 1:1대화 시간은 귀농초기 겪는 영농문제, 주민과 관계형성 등의 경험담 소통과 남원 문화체험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남원의 귀농귀촌 정보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자체 밴드를 구성하여 모임체를 구성하였으며, 교육생 30명중 20여명은 남원에 정착을 희망하고 있는 등 귀농귀촌인 유치에 효자노릇을 톡톡하게 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수도권 귀농귀촌학교운영을 필두로 18개 과정의 교육을 실시하여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교육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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