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을 중심으로 미래 농촌 CEO 집중육성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016년을 「강소농 실천의 해」로 선언하고 우수 농업경영체의 소득 10% 향상으로 ‘강소농실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강소농 실천 프로젝트’는 2016강소농 신청농가중 60명을 대상으로 농업관련 아이디어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상의 문제점을 진단․처방하고 스스로 실천할수 있도록 지원하여 농업경영체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17.18일 양일간 기본 심화교육과정을 추진하여 농가들이 강소농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정립과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등을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추후 지속되는 교육과정을 통하여 점검과 보완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을 통하여 스스로 농장을 디자인하고 브랜드를 만들고, 농장간판을 만들고 경영에 필요한 방법등을 배워 실천하고 농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지속적이 교육을 통하여 경영기록장 점검과 지도를 위한 후속교육을 매월 진행하고 품목별 자율학습모임 지원으로 작목기술교육을 병행하여 품목별담당공무원과의 멘토링 연결로 현장과제를 해결하고, 실천하여 자립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이찬수소장)는 “금년도 강소농은 사과, 포도, 딸기, 벼등 다양한 품목의 농업인들로 구성되어 농가간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경영개선교육, 유기농기초, 6차산업등에 중점을 두고 년중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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