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남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설 명절 특수를 잡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자매결연지인 서초구청, 구로구청 등 수도권과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지방행정연수원 및 2015년 새롭게 자매결연을 맺은 광양시청 등 전국 6개 주요지역에서 2월 1일부터 4일까지 홍보와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에는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의 딸기, 파프리카, 곶감, 오이, 나물류와 남원축협 참예우 한우, 농특산물유통사업단 및 가공식품업체에서 생산한 김부각, 추어탕, 한과, 떡국, 꿀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남원만의 특산품인 목기, 병풍, 허브제품을 도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남원시는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생산되는 남원목기 등 제수용품과 각종 선물셋트를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남원시 인터넷 쇼핑몰인 사이버장터(www.lovenamwon.co.kr)를 통한 인터넷 홍보 판매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춘향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은 물론 이로인한 농가 소득이 증대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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