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세터가 농업인으로 구성된“SNS 학습 공부방” 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농업인들이 SNS를 통해 홍보 및 판로개척 등 자신들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남원지역 농업인으로 구성된“SNS 학습 공부방”이 매주 목요일 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컴퓨터 교육장에서는 진행되고 있다.
SNS 공부방은 전자상거래 필요성을 느낀 25명의 농업인들이 모여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한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한 홍보 방법, 채널활용, 키워드 광고 등 다양한 기법들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배움에 집중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이성용씨는“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강소농 교육과 사이버 교육을 통해 모이게 된 SNS 공부방은 배움이 절실한 농업인들이 모인 덕에 교육 열기가 높다. 교육생들끼리 재미를 붙여 다양하게 교육하고 있으니 SNS 마케팅 교육에 관심 있으신 농업인들의 누구나 참여가능 하다”고 말했다.
SNS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소비자와 가장 빠르게 소통하고 농산물 홍보와 마케팅 기법이 향상시켜 농가 소득 증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이찬수 소장은 "농업에 정보를 접목시켜 소득창출을 유도해 내는 SNS는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며, 새로운 가치창조가 가능한 새로운 시장으로 더욱 확대하여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과 공부방을 운영 하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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