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식품, 허브제품, 화장품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시민들과 국내외 유통(수출) 관계자에게 선보인 『2016 남원 농특산품 전시회』가 1월 20일 시청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남원 우수 농·특산품 생산업체 34개 업체가 참여하여 파프리카, 딸기, 김부각, 추어탕, 허브차 등 100여 품목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관내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아울러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선물용과 제수용품을 장만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판매는 물론 설 명절 선물 택배 예약을 받아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형마트 벤더, 농산물 도매시장 및 수출바이 바이어가 전시회를 방문하여 참가업체의 생산품목에 대한 상담으로 향후 농·특산품 국내외 판로개척으로 인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남원시는 농·특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포도, 딸기, 복숭아, 만두 등 농·특산물을 국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유통매장에 납품하고 있으며, 또한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 20여개 국가로 수출하는 등 남원의 농·특산품 우수성을 국내와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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