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소상공인 육성 금융자금 10억원을 보증지원 한다.
남원시가 올해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금융자금 10억원을 보증지원 한다
소상공인 금융자금은 1인당 최고 2,000만원이며 특례 보증과 2%의 대출이자 보전혜택이 있다.
소상공인 금융자금은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영업 및 거주하면서 5등급이하의 신용등급을 유지해야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육성 금융지원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담보능력 부족 및 낮은 신용등급 등으로 인해 자금조달능력에 한계가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과 관내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2013년부터 3년 동안 170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전북신보 남원지점 개점에 힘입어 63건 11억원을 지원했다.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일시적 자금난해소 및 저금리의 실제대출금리로 운영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2013년 남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건립하여 유통시장 개방에 따른 지역 소매점포 등의 유통과정을 축소하고 공동구매 및 공동물류를 통한 물류비절감, 재고부담을 줄여 지역 중소형 수퍼마켓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남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영업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금융비용 절감효과로 인해 매년 소상공인의 관심과 사업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남원시는 소상공인 육성 자금지원 사업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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