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6년도에 추진하고 있는 농림업분야 생산 및 유통지원사업에 대해 농업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농림분야 지원사업 신청안내”책자 800부를 제작하여 농업관련 기관단체, 읍면동 민원실, 자연마을 단위까지 배부하는 등 농업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남원시는 농업분야 경쟁력제고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사업 내용을 몰라 신청 시기를 놓치거나 누락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을 544개소와 읍면동 및 농민상담소, 농협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 등에 안내책자를 배부하여 홍보를 실시하고 이․통장회의 영농교육, 마을 간담회 등을 통해 안내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
농림분야 지원사업 안내서에는 남원농업 일반현황과 농정과, 원예허브과, 축산과, 산림과, 농업기술센터 등 농업부서에서 2016년에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농업 23건 299억원, 원예허브 21건 118억원, 축산 53건 135억원, 영농지원 및 기술보급 48건 25억원, 산림 10건 48억원 등 총 155건 625억원 예산의 농림분야 지원사업이 총망라됐다.
또한,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부서별 지원 대상, 사업내용, 지원 단가 및 조건, 사업량 및 사업비, 신청기한 등이 담겨있으며 2017년 지원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안내, 농식품 보조금 관리 주요내용, 농작물재해보험품목별 가입안내, 농식품인력개발원 월별교육일정 등의 내용도 수록하여 이 한 권으로 농림분야 지원사업의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남원시는 세부사업별 지침에 따라 농업인이 읍면동을 통해 사업을 신청하면 현지를 방문하여 사업 타당성 검토를 하고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2월안에 사업을 착수하여 조기에 사업을 완료토록 지도하는 등 2016년 영농에 적극 활용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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