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동브랜드 쌀“남원참미”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남원참미

 

남원시가 새로운 품종과 농법 변경을 통하여 생산한 공동브랜드 쌀“남원참미”가 남원지역은 물론 서울 등 수도권 매장에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아 호평을 받고 있다.

 
남원참미는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신동진 벼를 친환경적인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하여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인 출시를 했다.

 
남원시에서는 남원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기 위해 11개소 300ha의 참미단지 선정하여 육묘에서부터 수확까지 체계적으로 집중 관리를 하여 1,600여톤(40,000가마)의 원료곡을 수매하였다.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에 대해서도 철저한 포장검사를 실시하여 6.5%이하의 원료곡만을 엄선하였다.

또한 병해충 피해와 쓰러진 벼는 수매에서 제외하는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최신 시설을 보유한 남원농협라이스센터에서 철저한 품질 검사를 통하여“남원참미”를 가공·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남원참미”는 농협과 계약재배하는 전국 49개 브랜드중에서『2015년 NHQ 농협 인증쌀』11개브랜드에 선정되었으며, 수도권 매장에서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남원시는“남원참미”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하여 서울 대형매장에서의 특판 활동 6회를 실시하기로 하였고, 재경향우회 및 각종 행사 등을 이용하여 홍보에 더욱 철저를 기하기로 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참미를 우수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명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남원시는 남원참미를 고가미·고품질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에도 총사업비 780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하여 철저한 재배관리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