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비확보로 글로벌 코스메틱 컨버전스센터 건립 추진 -
▲이환주 시장이 화장품 투자환경 설명을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전략적으로 추진중인‘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 조성사업’에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14년 10억원, 2015년도 10억원 국비지원 확보에 이은 쾌거로 화장품산업 육성에 대한 남원시의 강한 의지와 가능성을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남원시에서 계획한 글로벌코스메틱컨버전스센터 건립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분류하고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방침에 따라 정부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제외하였으나 남원시에서는‘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조성사업’종합계획에 따라 투·융자심사를 거쳐 추진한 만큼 계속사업임을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관련 상임위 국회의원 및 기재부 관계자를 상대로 이환주 남원시장이 직접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와 정부 관련부처에 수차례 출장하며 전략적으로 설득한 결과 국회 심의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화장품GMP생산시설
국회는 지난 12월3일 정부예산안보다 세출기준으로 3000억원이 삭감된 386조4000억원의 2016년도 예산안을 가결했다.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 방침과 국회의 예산 순삭감 속에서 신규 10억원 확보는 가치 있는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또한 본 사업은 총사업비가 70억원 규모로 향후 2018년까지 국비 40억원과 도비 15억원 등 국도비 55억원 규모의 예산지원이 확정되어 당초 계획한 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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