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제6기 남원명품농업대학 졸업식이 12월10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남원명품농업대학장인 이환주 시장과 장종한 시의장, 강동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농업관련 기관 · 단체장 및 졸업생 가족 등 230여 명이 참석하여 졸업생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환주 시장은 졸업생 156명을 대표하여 각과 대표 4명에게 졸업증을 수여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냈으며, 학업이 우수한 졸업생 8명에게 학업우수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교육생 자치활동에 공이 많은 임원 8명은 남원시의회 공로상을 수상하였고, 복숭아, 농식품반이 농협시지부장상을 수상하는 등 어느해 보다 뜨거웠고 학업에 대한 열의가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올해는 특별히 농업대학 졸업생들이 1년동안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현금 약 400만원을 모아 굿네이버스(전북동부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전달하며 더욱 뜻깊고 따뜻한 졸업식을 만들었다.
이환주 시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1년여의 긴교육과정을 마치고 영광의 학위를 받으시는 졸업생 모두 격려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농업의 CEO로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더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학사운영을 점검해 장점을 살리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농촌발전의 우수리더를 배양할 수 있는 학사운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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