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남원시에서는 남원의 독특한 지리적, 기후적 특성을 살리고 전국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농산물이 연중 생산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 육성으로 생산기반과 시설현대화로 공급망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기반을 구축 하고 있다.
 

남원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은 친환경 쌀에서부터 친환경 딸기, 감자, 오이, 토마토, 가지, 애호박, 수박, 상추, 파프리카, 곤달비, 오미자, 고사리, 산마늘, 표고버섯 등 평야부에서 산간 고랭지 까지 다양한 품목이 재배되고 있어 대도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농산물 수입 개방에 대비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과 공급망을 확충해 나가기 위하여 금번 2016년도부터 추진하는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 육성 공모사업에 지난 6월에 사업 신청과 10월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남원시가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금번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 육성사업 유치로 서울, 부산 등 대도시 학교급식 전국 품평회 공모 참여와 전국 소비자들에 대한 친환경농산물 유통망을 확충하는데 유리한 입지 조건을 확보 하였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친환경농산물 품목별 조직화와 노후화된 친환경농산물 유통 및 가공 시설현대화에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자 안정적인 생산기반과 유통망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금번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 육성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우리 농산물 차별화를 위한 다양한 품목의 생산기반 확대와 친환경농산물 유통시설 구축으로 전국에 공급망을 확대 농업‧농촌 경쟁력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