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 남원 6개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취득

 ▲매월당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지원육성한 혼불, 매월당, 희맛씨앗, 다송지가, 천시원, 뉴튼애플팜 등 6곳의 농촌교육농장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농촌교육농장품질인증심사에서 모두 품질인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은 최근 주 5일제 수업, 2009년도 교육과정 개정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여건이 확대됨에 따라 교육계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농촌교육농장의 품질관리 필요성이 제기되어 2013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고 있다.

 

▲혼불농장

이번평가는 지난 7월6일부터 공고를 시작으로 8월31일 까지 신청서를 받아 서류에 통과된 94개 농장을 대상으로 10월초에서 11월 중순까지 현지심사를 거쳐 11월 26일 전국의 72개농장을 인증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525농장을 육성 중에 있으며 기 지정된 122농장과 이번 지정된 72개소를 포함하여 194농장이 인증받게 되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농촌교육농장 활성화를 위한 농장주 역량개발교육을 포함하여 교육프로그램의 교육매뉴얼, 교육서비스의 안전관리, 배상책임보험가입, 응급처치교육 이수 등의 자격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농장주들의 노력의 결과로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