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남원시는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1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1960년에 농업총조사를 시작으로 1970년에 어업총조사, 1998년에 임업총조사를 각각 실시하였으며, 2010년 3개의 총조사를 농림어업총조사로 통합하여 5년 주기로 조사하기 시작하였다.
조사기준 시점은 2015. 11. 1. 0시 현재이며, 조사방법으로는 조사원이 농림어업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하는 가구조사, 읍면에서 이장회의를 소집하여 행정리별로 조사하는 지역조사 그리고 인터넷 조사가 있다. 인터넷조사를 원하는 농림어가와 행정리 이장이 조사 사이트에 직접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
조사항목은 농업이나 임업을 경영하는 농가와 임가 대상으로 하는 51개 항목과 읍면지역의 행정리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19개 항목으로 나누어진다.
이번 조사 결과는 향후 농업조사, 어업조사 등 각종 표본조사의 모집단 자료로 활용되고, 학술연구자료, 국가 간 자료교환 및 비교 분석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시 관계자는 “2015 농림어업총조사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어 향후 남원시 농업정책결정에 지름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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