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남원시는 겨울철 잦은 폭설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업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시는 비가림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버섯재배사 등 겨울철 농업시설물 재해예방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지난 10월말부터 겨울철 농업시설물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비 계획 수립 시달을 시작으로 읍면동 농업시설별 취약시설 현황 재조사 및 농업시설물 피해경감 안내 홍보 등 적극적인 행정활동을 통해 농업시설물 사전점검을 통해 농업재해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겨울철 농업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도 시군별 추진대책 점검을 실시하는 등 중앙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겨울철 농업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 개별적으로 시설하우스 내부점검, 폭설 시 외부 눈 쓸어내리기, 밴드 끈 당겨매기, 인삼차광재배시설 걷기, 농업재해보험 가입 홍보 등 비닐하우스 피해경감 방법을 안내하여 농가들 스스로 예방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 원예허브과장은 겨울철 사전점검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서로서로 노력하고, 자체적으로 읍면동 순회 점검 및 지속적인 예방활동 홍보 등 피해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