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15 강소농 경영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11월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강소농 경영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2015년 한 해 동안 강소농 경영체 운영성과에 대한 평가, 우수사례발표, 회계관리특강, 2016년도 강소농 경영체육성에 대한 기본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찬수 소장은“강소농 경영체가 비용 절감, 품질 향상, 고객 확대, 가치 증진, 역량 강화를 통해 농업 수익을 높여 남원농업인의 모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농업경제연구소 윤세진 대표의“돈버는 농업회계관리”라는 주제로 내농장의 돈이새는곳과 돈버는 농업을 위한 강소농 경영체의 역할 등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남원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550 강소농 경영체를 선정 육성 중에 있으며 2016년도에는 100여 경영체를 추가 선정 육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2016년에는 650여 강소농 경영체를 대상으로 품목 및 분야별 자율모임체 육성, 역량 강화 교육 추진, 표준 진단 및 컨설팅, 연찬회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수익을 창출하는 경영체로 육성해 나갈 계획 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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