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토양환경 개선으로 친환경농업 경쟁력 높인다.
남원시는 섬진강 주변의 송동, 금지, 대강면 등의 평야부와 운봉, 인월, 아영, 산내 등 산간 고랭지 까지 독특한 기후 조건으로 연중 다양한 친환경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식생활 패턴의 다양화로 쌀을 비롯한 상추, 오이, 토마토, 딸기, 애호박, 피망, 감자, 파프리카, 포도, 사과, 복숭아, 배, 산채류, 오미자 등에 새로운 친환경 농자재 사용과 재배방법 도입으로 현장토론을 거쳐 명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친환경농업은 자연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필수적이며, 기존 농약과 비료의 과용 사용으로 인해 파괴된 자연환경을 살리고 미생물 등으로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다.
▲남원시가 토양환경 개선으로 친환경농업 경쟁력 높인다.
남원시에서는 토양환경 개선과 농업인들의 농촌 소득증대를 목표로 양질의 고품질 퇴비생산을 위하여 2013년에 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시설 현대화를 추진해 왔으며, 금년에도 퇴비생산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억7천만의 사업비를 투자해 고품질 퇴비를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는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하여 금년부터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전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시에서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우리 농산물의 차별화와 소비자가 원하는 명품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전 품목을 대상으로 70회이상 현장 토론을 추진하고 토양 선충과 연작장해 예방을 위하여 금년 5월부터 새로운 미생물농법을 도입해 생산비 절감과 토양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
▲남원시가 토양환경 개선으로 친환경농업 경쟁력 높인다.
친환경 오이 작목반은“친환경농업은 농업인 뿐만아니라 전 국민의 안전농산물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수적인 사항으로 오히려 친환경농업 실천 시 토양환경이 살아나 생산비가 적게 들고 수확량이 증가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고 농작업 환경이 개선되는 일로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전 국민이 동참해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남원만의 생태환경과 친환경 농산물을 대상으로 금년 초부터 농촌 현장체험을 추진해 서울, 경기, 대구, 전주, 광주 등 전국에서 65회에 걸쳐 1만5천여명이 참여 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전국 어느곳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남원의 독특한 지리적 강점을 살려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확대과 다양한 품목의 농촌 현장체험을 확대 추진하고 친환경 농산물 공급망을 전국으로 확충해나가 미래농업에 대한 선도적 역할과 귀농‧귀촌으로 전국에서 제일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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