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3일부터 금지 입암, 사매 오신창고에서 첫 건조벼 매입 -
▲이환주시장이 건조벼 매입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10월 9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매입물량은 산물벼 17,526포대(701톤)와 건조벼 126,609포대(5,064톤)를 포함하여 총 144,135포대(5,765톤)를 매입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산물벼는 10월 29일 현재 11,042포대를 매입하여 63%의 매입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특등과 1등급 비율이 97%를 차지하고 있어 높은 등급으로 수매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11월 3일 건조벼 매입현장을 방문하여 무더위와 농촌의 어려운 여건속에서 재배한 벼를 정성스럽게 가꾸어 출하한 농업인들의 노고와 애환을 듣고 매입현장 안전 및 편익제공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 하였다.
한편, 남원시의 건조벼 매입은 12월 31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산물벼는 조곡 40kg기준 특등 52,861원, 1등 51,151원, 2등 48,841원 3등 43,381원, 건조벼는 특등 53,710원 1등 52,000원, 2등 49,690원, 3등 44,230원의 우선지급금을 매입 당일 지급하고, 전국 평균(10월~12월)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최종 정산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출하농가가 벼 정선, 중량, 수분함량(13.0~15.0% 기준) 등을 준수하여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유관기관 임직원과 함께 사전 예비점검 및 출하농가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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