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사매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이 남원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남원 사매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새로이 문을 열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1월 2일 사매면 오신리 사매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이환주시장, 장종한의장, 관내 농협장 및 농업인 단체와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매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원시가 사매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시장은“오늘 문을 연 사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사업비 13억2천만원을 들여 농기계 보관창고 2동, 논두렁조성기, 승용 제초기,퇴비살포기등 110대의 농기계를 확보했다..사매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북부권 농민여러분의 영농비 절감과 영농편의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사매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 여러분께서 농기계를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 및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2008년에 이백 임대사업소를 시작으로 2012년엔 고랭지권인 인월면에 1개소, 2013년에 평야지권인 금지면에 1개소, 오늘 개소식을 한 사매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포함하여 총 4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여 원거리를 이동해야하는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장비 및 인력을 더욱 보강해 영농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계획 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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