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서울 영양플러스 관계자들을 초청해 친환경농산물 현장체험을하고 있다.
남원시는 친환경농업 생산 및 공급기반을 확충해 나가기 위해 시 관내는 물론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모에 참여하고 친환경농산물 농촌 현장체험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1번지”로 자리잡아 공급망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오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남원시 신정동 남원원협 친환경농산물학교식센터에서 서울시 25개 구청 영양플러스 사업 담당 교사 등 관계자 28여명과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하고 있는 남원원예농협(대표 방금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시설 현장을 견학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금번 현장체험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공동 선별과정과 가공현장 견학을 통하여 남원에서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하여 확고한 신뢰감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현장체험에 참여한 영양사들은 한결같이 “남원시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현장 체험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되었고, 학교급식을 통해 먹던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신뢰감을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 남원시 친환경 농산물을 적극 이용하겠다”고 뜻을 같이 하였다.
시에서는 그동안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13년부터 생산 농가들과 유통단체와의 조직화와 유통조직 활성화를 위하여 10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해 나왔으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센터 시설 현대화에 2억6천6백만원을 투자 친환경농산물 품위 향상과 위생 시설을 확보 선정되는 기반을 마련 2016년도에 서울 영양플러스 공급처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남원시에서는 남원만이 간직하고 있는 지리적 강점을 살린 특성화된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을 육성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등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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