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센터 육포허니볼『메밀꽃피는항아리』가 아이디어 가공제품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다.
전북농업기술원(원장 김정곤)이 실시한‘제5회 농식품 및 아이디어 가공제품 콘테스트’의 아이디어 가공제품 분야에서 남원시농업기센터(소장 이찬수)가 출품한 ‘육포허니볼(메밀꽃피는 항아리)’이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총 126점(농식품분야 45건, 아이디어제품 81건)을 접수 받아 1차 서면 평가에서 35 제품을 선정하고 2차 품질평가에서 14점을 선정하였으며 최종 3차 현장 평가를 통해 7점이 선정 되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예전의 단순가공품목인 한과, 전통 장류, 엑기스 등 에서 간식류,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이 출품됐다.
이번 최우수상을 받은 육포허니볼은 단백질이 필요한 노약자나 아이들의 영양식으로 분쇄한 육포에 영양이 풍부한 각종 곡물과 콩류 분말을 꿀과 올리고당으로 뭉치고 겉에 흑임자깨와 들깨를 덧입혀 한입 크기의 허니볼로 만들어 먹기 편하고 영양 만점인 영양식으로 만든 제품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농식품 아이디어 가공제품 콘테스트를 참가하게 되면서 농업인의 가공기술 및 마인드가 축적 되고 농업인들 상호 간의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 및 부가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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