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농업경영 개선과 농업인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는 농업경영 개선과 농업인복지 향상을 통해 농촌사회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사고나 질병, 자연재해로 부터 농업인을 보호하는 등 농업경영의 어려움과 농촌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을 늘리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농업경영 개선을 위해 그동안 시설원예, 과수, 축산 등 재배면적이나 시설의 규모화는 갖췄으나 농업경영능력 부족으로 소득이 정체된 13농가들에 대해 경영혁신과 소득증대를 위한 컨설팅사업에 7,500만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77%의 보조지원을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경우 2014년 280건, 315ha에서 2015년 현재 1,668건, 2,506ha로 전년대비 약 800% 가입이 증가하였다.
▲남원시가 농업경영 개선과 농업인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각 상품별 집중홍보로 풋고추, 파프리카, 딸기, 멜론 등 신규로 가입한 농가가 늘고, 전년대비 벼 1,121%, 농업용 시설물 1,546%로 가입률이 증가하는 등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하면서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밖에도 교육비 부담이 큰 농업인에 대하여 농업인자녀 학자금지원 280명,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 안전공제 4,862명(남 2,548, 여 2,314), 영농도우미 15명, 출산도우미 21명, 농어촌보육교사 특별근무수당 지원 13개소 78명, 여성농업인센터 2개소, 농업정보지 매월 1,215부 보급, 현장형학습동아리 4개소, 농촌재능나눔 7개 단체 496명 참여로 문화공연, 세탁봉사 등 10개 활동 41개마을 705명이 수혜 하는등 농업인들의 복지와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였다.
남원시 관계자는“남원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영과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신규 사업들을 발굴하여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사업추진과 더불어 적극적인 홍보로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알리는데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 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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