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소득보전 직불제 토양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쌀 및 밭작물 소득 보전을 위해 직불제 토양검정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양검정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농수산사업정보(Agrix)시스템에 입력된 농지 중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 표본선정 후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칼륨 성분을 분석하여 적합․부적합을 판정하게 된다.
토양검정은 지속가능한 토양환경보전과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의식전환에 중점을 두고 마을별로 검정물량을 배정해 토양시료를 채토, 검정해 적정기준을 초과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제재 조치를 적용하고 비료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토양검정과 병행해 토양관리 처방서를 발부하여 농가지도 자료로 활용하고 검정결과에 대한 부적합 및 특별관리대상 필지는 해당농가에 통보해 추비시용 및 2016년도 영농시 시비관리 지도로 안전한 토양상태를 유지하도록 토양관리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직불제 토양검정은 친환경농업 토양관리체계 구축과 연계하여 토양 양분햠량에 따른 시비량을 추천 양분관리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지속 가능한 토양환경 보전과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인식 전환을 위한 사업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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