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활동을하고 있다.
남원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을 위해 발빠른 방역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 15일 전남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즉시 소독약품 공급과 SMS를 통한 농가 자율방역을 강화하였다.
또한, 전남지역 전통시장에서 지속적으로 AI 바이러스 검출됨에 따라 전남 지역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10월 5일부터 거점소독초소를 설치하여 24시간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서 운영하는 거점소독초소는 전남쪽 출입이 많은 서남원 IC 남원 출구와 구례에서 올라오는 국도 19호선이 통과하는 춘향골 체육공원에 설치해 가금관련 차량뿐만 아니라 모든 축산관련 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교부하고 있다.
이장근 축산과장은“오는 2016년 5월31일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장지도 전담제를 확행하며, AI 차단방역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청정 남원사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농가에서도 자율적인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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