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농촌 들녘에서는 가을 수확작업에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남원시는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지리적 조건과 일교차가 큰 기후적 특성의 지리적 강점을 살려 친환경농업 육성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오고 있다.
전국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농산물 발굴을 위하여 친환경쌀, 오이, 토마토, 딸기, 감자, 상추, 파프리카, 포도, 사과, 복숭아, 배, 피망, 애호박, 고사리, 산채류, 오미자 등 전 품목에 걸쳐 선진지 벤치마킹과 영농현장에서 생생한 현장토론을 거쳐 선도적 역할을 추진해 나오고 있다.
또한 친환경농업 경쟁력 확보와 위생시설을 확보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친환경농업 유통조직 육성에 10억원과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시설 현대화에 2개소 5억 6,600만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 타 지역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친환경농산물 유통기반을 확보 해 나오고 있다.
뿐만아니라 2015년부터 남원시 관내 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차 우리나라의 기둥인 미래 꿈나무들에게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을 전면 확대 추진했다.
토양에 살포된 화학비료와 농약은 완전 분해되지 않고 토양 염류층이 발생 작물에 선충과 연작 장해로 피해가 발생되고 논·밭두렁과 농경지에 사용된 제초제는 농약 잔류가 10년이상 장기간 남아있어 생산된 작물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시에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생산비 절감과 농업 경쟁력을 갖춰 나오기 위해서 토양 연작장해 해소와 토양환경 개선을 위하여 전 품목을 대상 영농 현장에서 연중 현장 토론을 추진해 나오고 있다.
품목별 생산농가들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의 실천은 자연 생태환경 보전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 줄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일로 농가 스스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토양환경 개선에 따른 생산량을 증대하고 100% 내가 먹는다는 정성스런 마음으로 생산에 임한다”고 하였다.
남원시에 따르면 “재배가 어렵다는 친환경 오이를 2013년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아 금년 3년차 친환경농업을 실천 토양미생물이 증식 토양 환경이 되살아나 수확량이 30%이상 증대되고 친환경퇴비, 미생물 자가 배양으로 생산비가 절감되는 등의 많은 효과로 친환경농업은 전 농업인이 관행 농업을 과감히 탈피 앞으로 반드시 우리 농업이 나가야 할 방향이다”라고 하였다.
시에서는 청정 자연환경과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을 대상으로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광주 등 전국 소비자들과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농촌 현장체험을 추진 전국에서 55회에 1만4,460여명이 참여 남원 농산물의 우수성과 전국에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만이 간직하고 있는 강점을 살려 고품질 명품 농산물 생산기반 확대와 다양한 품목의 농촌 현장체험을 발굴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전국으로 확대 우리 미래농업에 대한 선도적 역할과 전국에서 제일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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