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올 한해 약 1,520ha의 임야를 대상으로 큰나무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조림지풀베기, 덩굴제거를 완료하고, 금년 마무리사업으로 이백면 등 9개면에서 숲가꾸기3차 200ha를 착수하였다.
시는 산림보존이라는 본래의 목적 외에도 재해예방, 고급목재생산, 야생 동․식물 서식환경 개선 등 경제․환경적 가치제고는 물론,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고용창출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남원시 산림정책에 부응한 “숲다운 숲”으로 가꾸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과장(정창호)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우량한, 아름다운 숲을 가꾸어 남원시민 및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산림휴양의 쉼터가 제공되도록 노력할 계획”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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