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는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경운기·트랙터)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남원시에서는 경운기·트랙터를 보유한 농가 중 등화장치가 없는 농기계(350대)를 대상으로 4,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태양광 충전방식 경광등을 공급․ 부착할 계획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지원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농번기에 경운기·트랙터 농기계가 경광등 미부착 된 상태에서 도로 주행을 하다가 농업인의 인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었다. 이번 경광등 부착 지원사업을 통해 농기계 보유자의 도로주행 안전을 확보하게 되었다.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경광등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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