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물벼 9.23.부터, 건조벼 10.21.부터 총 144,135포대/40kg 매입 -
▲남원시가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 했다.
남원시는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본격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누리, 운광벼 2개품종에 한하여 조곡 40kg포대 기준 총 144,135포대(5,765톤)를 산물벼(17,526포대)와 건조벼(126,609포대)로 구분 매입한다. 이는 전국 벼 재배면적 감소에 따라 전년 대비 98.7% 배정물량으로 작년보다 1,890포대(75톤) 감소하였으며, 남원시 조곡 생산예상량(55,160톤)의 10.4% 정도 차지한 물량이다.
산물벼 매입은 관내 3개RPC(남원농협RPC, 자연RPC, 지리산쌀RPC)에서 9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입하고, 건조벼 매입은 관내 읍․면․동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우선지급금은 조곡 40kg/포대 기준 산물벼는 특등 52,861원 1등 51,151원 2등 48,841원 3등 43,3810원, 건조벼는 특등 53,710원 1등 52,000원 2등 49,690원 3등 44,230원이며, 매입당일 우선 지급하고, 통계청 전국 평균(10월~12월)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에 지역농협을 통해 최종 정산 지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출하농가가 벼 정선, 중량, 수분함량(13.0∼15.0% 기준) 등을 준수하여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유관기관 임직원과 함께 사전 예비점검 및 농가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