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노이·호치민 K마트 4개매장에서 남원 농특산물 판촉전 개최 -
▲남원 농특산물이 베트남 수출시장을 공략해 하노이 및 호치민 K마트에서 홍보 및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남원 농특산물이 동남아 최대 수출시장인 베트남 시장을 공략했다.
남원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베트남 하노이 및 호치민 K마트 4개 매장에서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에 걸쳐 남원 농특산물 판촉전을 개최하여 한국교민 뿐만 아니라 현지 베트남인들에게 홍보 및 판매행사를 실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동남아 최대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의 바이어와 수차례 수출상담을 실시하여 총 22톤 8천7백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수출하고 현지 대형유통매장 4개점에서 추석명절맞이 판촉전을 실시하게 되었다.
▲남원 농특산물이 베트남 수출시장을 공략해 하노이 및 호치민 K마트에서 홍보 및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판촉전을 위해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공동선별한 춘향애인 포도, 배, 쌀을 비롯한 신선농산물과 만두, 허브유자차, 대추차, 고로쇠 및 오미자 음료, 추어탕 등 다양한 가공식품이 수출되어 남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 하였다.
이로 인해 남원 농특산물이 향후 베트남 시장에 수출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번 판촉전을 개최한 K-Mart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를 중심으로 중부지방 다낭과 남부 경제중심지 호치민에 한국식품 전문마트 및 건강식품 매장 STAR KOREA, 음식점 K-Food, 식자재마트 등 약 7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K-Mart는 베트남 최대 한국식품 수입업체로 남원시와는 수년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하여 베트남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 가을 김장철에는 배추와 무를 수출할 계획 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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