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소득원 창출을 위한 틈새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베트남 채소는 우리나라 열무, 배추 및 시금치와 비슷한 형상인데, 식당 및 기타 음식점에서 선호도가 높고, 다문화 가정의 증가로 해외 이주여성 및 근로자들에게도 소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신 소득작물 발굴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적응 작물을 도입하기 위해 금지면 안상호 농업인의 틈새시장 개척 베트남 채소사업에 정식 후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적응도 및 기타 병해충 등 발생을 분석하여 2016년도 시범사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소득원 창출을 위한 틈새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베트남 채소는 10월에 정식 후 11월에 수확을 하는데, 정식 후 생육기간은 보통 1달 정도면 수확이 가능하며, 하우스 1동에서 1,200만원의 소득이여서 가을 ~ 겨울철 소득원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8월 말에 육묘 후 9월에 정식준비를 하고 있는데, 정식시기를 작년보다 앞당겨 재배기간을 조절하고 수확기간을 늘려 소득을 증대하려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동인 지도사는“우리나라에 맞도록 재배환경 및 재배법을 정착하고 정식 및 수확시기를 조절하여 농업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2016년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 소득향상 및 소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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