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고랭지 친환경 명품사과
남원은 지리산 고랭지의 천혜 자연 생태환경으로 일조시간이 풍부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로 남원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 저장성이 높아 고품질 친환경농산물로 명성이 나있다.
아영, 운봉, 인월, 산내 등 해발 300~700m 지리산 고랭지 사과 재배단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친환경 명품사과 출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는 평년과 달리 폭염과 5월이후 강우량이 평년보다 400㎜이상 부족하여 여러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추석절을 앞두고 첫 출하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서울, 광주 등 전국 대도시에 9월하순까지 23톤이상 출하 할 계획이다.
▲지리산 고랭지 친환경 명품사과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
생산 농가에 따르면“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생태환경 보존은 물론 토양 환경을 살려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그동안 과수원 주변에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자재 사용과 농장내에는 예초기를 활용 관리해 해 나온 결과 친환경 사과를 생산해 나올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시에서는 남원에서 생산된 사과는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은 명품 친환경 사과다. 이에 경쟁력을 갖춰 친환경 자재지원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여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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