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유)준도시개발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허브복합토피아관의 위탁운영을 위한 민간투자공모를 실시하여 우선 협상대상자로 (유)준도시개발(대표 송은규)을 선정하고 2015. 9. 11일 MOU를 체결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특구 지역내 볼거리와 체험등의 공간을 조성하여 연중 다양하게 허브를 보고, 체험하고, 먹고, 즐길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고자 허브밸리의 랜드마크인 허브복합토피아관을 2012.12월 착공하여 건물을 완공하고 실내식물원과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허브복합토피아관
또한, 체류형 관광지에 반드시 필요한 휴식과 치유의 스파 공간인 아로마테라피관 및 숙박시설을 신축하고, 건강과 재미,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참여도가 높은 다양한 수익성 사업제안 시설들을 조성 하게된다.
우선 협상대상자 (유)준도시개발(대표 송은규)은 허브복합토피아관의 위탁운영과 허브밸리내에 허브를 주제로 다양한 스파와 힐링체험을 위한 아로마테라피관 및 숙박시설인 리조트를 신축하고, 종합컨텐츠몰, 키즈존, 에코존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조성하는데 750억원 정도를 투자하며, 시설물 준공과 더불어 남원시에 기부채납하고 운영대행권을 갖게 된다.
MOU 체결에 이후 (유)준도시개발에서는 120일동안 마스터 플랜을 완성하고 구체적인 사업규모와 자금조달 계획을 확정하여 남원시와 본 사업협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빠르면‘16년도에 제안 시설에 대한 공사를 착공하여 그 동안 침체 되었던 지리산 허브밸리 활성화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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