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 작물 백향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최근 고부가가치 웰빙 식품 아열대 작물 백향과를 실증재배 하여 연중 생산 구축을 완료 함으로써 농산물 개방화시대에 고소득작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실증재배한 백향과는 금지면 서매리 나병렬씨 등 5농가에서 3중 하우스 시설재배로 기상재해에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완료하여 이듬해 2월말까지 과실을 생산 할 수 있게되어 농한기에도 소득을 올릴 수 있다.
백향과는 시계초과에 속하는 열대 덩굴작물로써 금년3~4월에 정식하여 당해에 수확하는 작물로 8월부터 ~ 이듬해 2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작물 이다.
개화 후 60일만에 수확하며 과일이 완숙되면 자동으로 떨어지며 떨어진 과일을 주어서 수확한다.
과일의 주 성분으로는 비타민 C, 비타민 B, 마그네슘, 철 등 영양소가 다른 과일에 비해 매우 뛰어나고, 다양한 향이 많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아 농가에 고소득 작물로 인정을 받고있다.
또한 백향과는 숙취해소, 피로회복, 노화방지, 항암작용 등에도 효능이 있어 최근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식후에 한 개이상 드시면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 담당은“기후 온난화에 따른 아열대 작물 연중생산구축을 완료하여 농업인에게 소득을 안정화하고 경쟁력이 있는 소득작목으로 육성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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