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고랭지(운봉, 인월, 아영, 산내)에서는 막바지 고랭지 노지포도 수확이 한창이다.
지난 7월10일 흥부골 아영 시설포도 출하를 시작으로 남원시 공동 조합법인의 참여농협인 지리산농협 및 운봉농협에서는 막 바지 공동선별이 이루어지고 있다
출하되고 있는 포도는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 전 매장에 납품되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평야지 선별 물량을 포함 1300여톤이 납품 되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을 시작으로 뉴질랜드 등 에도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5년 남원시 전체 선별 포도(고랭지, 평야지)는 5,700톤 금액으로는 2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공동조합법인 참여 농협별 대형마트 납품량은 1,300여톤, 50여억원 납품 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공선회 참여로 공동선별을 통한 상품의 균일성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분산출하를 통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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