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사고의 90%가 운전자 부주의와 교통법규 미 준수 등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로에서 선회를 할 때는 반드시 방향지시등을 작동하고, 야간에는 등화장치를 작동하여 방어운전을 해야 하며 농기계를 사용 할 때에는 점검. 정비를 습관화하고, 안전화 등 알맞은 옷을 입어야 하며, 농 작업 시 2시간마다 10~20분 휴식을 취해야한다.
또한 농기계 운전자는 1명만 타고, 이외에도 항상 초보자라는 마을을 갖고 신중한 자세로 농기계를 다루고, 도로 주행 시에는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며 특히 대형 사고를 유발하는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관은 “농기계는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반드시 안전수칙을 익힌 후 사용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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