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9월 11일(금) 1시 운봉읍사무소와 벼농사 시범사업포장에서 이환주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및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 종합 평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날 벼농사 종합 평가회는 올해의 벼농사와 시범사업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점 및 보완점을 도출하여 내년도 벼농사 발전방안 모색과 새기술 확대 보급에 주안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벼농사는 봄철 가뭄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출수기 이후 날씨가 좋고 태풍피해가 없어 최대의 풍년이 기대되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쌀 품질을 높이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기술 보급에 노력을 기울여 남원쌀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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