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들이 남원 친환경농산물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남원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지리적 여건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독특한 기후 조건으로 평야부에서 고랭지까지 다양한 품목의 명품 친환경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남원시는 2013년부터 전국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모에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 학교급식과 서울 영양플러스 급식 지원사업에 남원원협이 선정되는 등 친환경농산물 1번지로 자리 잡고 있다.
남원원협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동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및 서울시 교육청과 관할 교육지원청 관계자 30명을 남원으로 초청해 친환경농산물 체험을 실시했다.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들이 남원 친환경농산물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남원원협의 친환경농산물 선별과정과 사매면 서도리 수촌마을의 친환경 오이, 피망, 토마토 등의 생산과정과 미생물 등 친환경자재를 활용한 일관재배 과정을 체험하고 혼불문학관, 광한루 등 소중한 문화체험도 함께 하였다.
금번 남원 농촌 체험은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들이 서울시 학교급식에 납품되고 있는 남원 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친환경농산물 수확과정과 친환경농산물 우수성에 대하여 신뢰감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현장체험에 참여한 교육청 관계자들은“남원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농산물과 친환경농업 중요성에 대해 현장 체험을 통해 상세히 알게 되었고, 앞으로 남원 친환경 농산물 이용을 비롯해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적 환경을 살려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 등에 안정적인 생산으로 공급하고 전국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농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하여 농업‧농촌 경쟁력 육성과 농촌 소득기반을 확대해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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