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가을걷이를 위한 임대 농기계에 대해 사전 정비점검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가을걷이를 위한 콩탈곡기, 콩정선기,베일러등 수확철에 많이 이용되는 농기계를 농업인이 고장없이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임대농기계에 대해 사전 정비점검을 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임대사업소에서는 콩탈곡기 및 정선기 등 보유하고 있는 기종 전체를 수리 및 점검하였으며 특히 수리가 힘든 베일러는 수리조 2명을 편성하여 2주간에 걸처 금지2대, 본소 4대, 인월3대를 정비점검 하고 농업인들이 원활하게 임대하여 사용할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이용율이 해마다 증가되어 남원시농업기술센터와 금지분소, 인월분소 등 3곳에서 운영 되고 있다.
금년 9월에 북부권 사매임대사업소가 개소를하면 북부권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사용 편의제공 및 신규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임대농기계 수리등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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