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골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이 ‘15년 원예전문생산단지(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수출단지) 운영실태 및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단지*로 선정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5월부터 전국 157개 단지를 대상으로 수출전문생산단지 육성 목적의 운영실태 조사를 통한 내실있는 운영과 안정적 수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지실사 등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기준과 외부전문가에 의한 공정하게 평가했다.
춘향골파프리카 영농조합은 5년 연속 최우수단지로 선정되어 ‘15년 수출물류비 10%(약 75,000천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남원 고랭지 춘향골파프리카는 하기작 생산의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2001년부터 재배를 시작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로 지역특화품목으로 지정받아 현재 42농가 22.4ha에서 연간 4,100여톤을 생산 100억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운봉농협 APC에서 공동선별 및 유통을 일원화하여 남원 춘향골파프리카를 명성을 드높였으며, 지난해에는 일본에 수출 729톤 25억 이상 외화를 획득 남원시 대표적인 수출 효작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남원시는 전국 최고의 파프리카 생산단지 육성을 위하여 ‘15년에도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등 20억원의 예산 확보로 첨단시설하우스, 시설현대화 추진으로 연중생산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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