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남원시는 남원의 대표적인 소득작목 집중육성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원예분야 육성사업의 수요조사를 2015년 8월 11일부터 9월 7일까지 20일동안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이 되는 사업은 원예작물 비가림하우스 설치지원, 소형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지원, 원예용 소형관정개발, 원예용 중형관정 개발 등 4개 사업이다.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역특화품목육성 지원사업 등은 이번조사대상이 아니며, 추후 별도 수요조사가 있을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사업희망 농가로 기존 농가뿐 아니라 신규농가도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가 아닌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각 사업별 유의사항으로는 원예작물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의 경우 일년생 시설원예작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로 최대 2동(1,320㎡)범위내에서 지원되며, 재배작물이 과수, 고추, 다년생작물 등이거나 자기소유면적을 포함한 농가시설면적이 6,600㎡를 초과 할 경우 사업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소형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의 경우 원예특작(과수, 채소, 화훼, 특작) 생산농가가 대상이며, 농가는 10㎡(농기계적용 가능), 작목반 33㎡ 규모로 지원된다.
관정개발 지원사업의 경우 소형은 990㎡, 중형은 1,980㎡ 이상의 원예 분야시설하우스 재배농가가 대상이며, 시설하우스에 과수를 재배하는 농가와 노지에 원예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는 사업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사결과를 대상으로 2016년도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관심있는 농가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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