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 마케팅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8월 11일(화) 2시부터 농업인의 소비자 관리능력 배양을 위하여“고객을 계속 오게 하는 30가지방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장환경의 변화로 이제 농업은 생산에서 판매가 더 중요하며 농업인도 생산기술과 함께 경영 마케팅에도 관심을 갖도록 변화 되었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의 농업이 단순한 생산이 아닌 가공, 서비스, 판매, 체험 등 융복합된 경영 마케팅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기에 남원시가 갖고 있는 독특한 농산물과 문화적 가치들을 기초로 새로운 마케팅 영역의 정보를 받아 들이고 트랜드가 있는 기획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사과를 팔아도, 메론을 팔아도, 포도를 팔아도 결국은 사람에게 파는 것으로 사람과의 관계는 우리가 꼭 배워야할 삶의 기술이다.
경영 마케팅교육은“상품이 아니라 내 자신을 팔아라”,“잡은 물고기 소홀히 대하면 옆의 물고기 까지 죽는다”등 고객관리의 방법들이 소개되어 소비자와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매우 적절한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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