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위한 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사매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를 앞두고 지난 7월에 수리 전문요원을 채용하고 농기계 임대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사매농기계 임대사업에 필요한 전문요원들에게 농기계 임대에 관련하여 농기계 이상 유무 점검요령 수리 및 안전사용 요령 등을 집중 교육하여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농촌 일손 부족으로 인하여 점차 농기계 의존이 높아지고 농기계 임대사업 이용량은 늘어가고 있으며 많은 사용과 초보자의 무리한 사용으로 인하여 고장과 노후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있다.
금번 채용된 신규직원들의 활동으로 임대장비 수리 및 영농현장 수리출장과 전반적인 운영관리에 더욱 정진할 수 있고 이에 대한 농기계 임대사업에 원활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북부권 농민들의 영농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매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사매면 오신리 818-1번지 부지 3,115㎡에 퇴비살포기, 논두렁조성기, 원판쟁기, 관리기 등 55종 115대의 농기계가 갖추며 9월 개소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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