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원예활동생활화 국화교육반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 원예활동 국화교육반 첫교육을 지난 3월 4일 부터 시작하고 매월 2째주 수요일마다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여 지난 8월 5일에 열두번째 교육을 훌륭히 수료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원예활동생활화 연구회(회장 오영남) 56명의 회원들은 전년도에 시청로비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켜 올해는 교육반을 수준별로 두개반으로 확대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은 상토만들기로 첫 실습을 시작해서, 철사유인법, 수형잡는법, 적심, 삽목, 병충해 관리요령, 휴식시간을 겸한 다과회와 수업 후 마무리 청소까지 학습과정을 수행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원예활동생활화 국화교육반이 상토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또한, 교육이 목적했던 농업에 대한 이해을 높이고, 식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정서를 함양시키며, 회원들간 친목 도모 등 교육참여에 만족감을 높였다.
회원들이 앞으로 받을 개인별 교육은 석부작, 목부작, 입국 등의 수형을 관리하고, 조별 반별로는 현애 대륜작을 틀에 따라 유인 적심하며 그에 맞는 병충해 방제법과 관리방법을 수업하고, 회원들은 모든 과정이 끝난 후 전시회를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있다.
올해 전시회는 10월 하순에 광한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화분재를 시민들과 내방객앞에 직접 선보여 솜씨를 뽐낸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수업에 임하는 회원들의 한결같은 국화에 대한 애정과 노력에 앞으로도 원예활동 생활화 연구회의 국화교육을 적극 후원할 것이며 모든 수업과정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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